이규홍 2차 인스타그램 테러사건

사건

당시 사건의 처참한 피해 현장이다.

2024년 4월 8일 오전 12시경, 당시 팀 디스코드에서 게임을 하고 있던 팀원들이 MAMAMOO의 생일을 기념하여 단체로 MAMAMOO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들어가 게시글에 좋아요 폭탄을 떨군 사건이다.

전개

당시 디스코드에서는 톡방에 올라온 MAMAMOO의 생일 소식에, "우리 규홍이형 생일 기념으로 인스타그램 좋아요 테러하러 갈까?"라는 말을 시작으로 모두가 MAMAMOO의 인스타에 들어가 모든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기 시작했다.

미친듯한 알람 폭탄에 놀란 MAMAMOO는 팀 디스코드 통화방에 들어와 이 테러의 주동자가 누군지 물어봤지만, 그 누구도 대답하지 않고 모른척을 하였다. 이후 잠을 청하기 위해 디스코드 통화방을 나간 MAMAMOO의 롤 계정이 온라인으로 변했음을 확인한 팀원들은, 일제히 그에게 인스타그램 DM과 롤 채팅으로 2차 테러를 진행하였고, KDHYS가 개인 디스코드, 롤 채팅, 보이스톡, DM, DM 전화를 하여 디스코드 통화방 소환에 성공하기에 이르렀다.

이후 팀원 모두가 MAMAMOO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며 사건은 끝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