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때와 같이 저녁을 먹으로 식당에 간 정수현은 갑자기 이상행동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갑자기 옆으로 자세를 틀더니 최예성에게 자신의 사진을 찍을 것을 요구하였다.
최예성은 그의 사진을 찍어주었고 OP팀방에 올리게 되었다.
그 사진을 본 김대현은 당시 사재기 의심을 받고 있던 닐로의 '지나오다' 앨범 커버와 98% 일치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후에 정수현은 자신은 닐로의 사재기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지만 주변인들의 반응은 싸늘할 뿐이었다.
